[엔젤캐스터] 엔제리너스 다이어리를 소개합니다.

엔젤캐스터 Story/엔젤캐스터 Talk 2012. 12. 7. 09:59

[엔젤캐스터] 엔제리너스 다이어리를 소개합니다.

지난 달 28일... 6개월간의 엔젤캐스터 활동을 마무리하는 엔젤캐스터 1기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아쉽기만했던 활동이 이제는 정말 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서운하기도 한 자리였지요.. 해단식은 강남에 위치한 무스쿠스에서 열렸습니다. 한쪽 벽면에 걸려있던 엔젤캐스터 1기 해단식이라는 현수막을 보니.. 마지막이라는 것이 더욱 실감나더군요..ㅠㅠ

평소같았으면 정신없이 흡입했을 뷔페 음식이지만... 이 날 만큼은 먹는 둥 마는 둥 온통 머리속이 복잡하기만 했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블로그 글을 통해 자주 보았던 다른 엔젤캐스터 멤버들도 왠지모르게 더 가깝게 느껴졌고요..^^

그렇게 잠시동안의 식사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해단식이 열린 무스쿠스 강남점 -

- 이날따라 더욱 가슴 뭉클했던 엔젤캐스터 1기 해단식 현수막 -

- 다른 벽면에는 '엔젤캐스터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의 화면이..... ㅠㅠ -

해단식은 담당자분께서 그동안 엔젤캐스터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어떠한 글들이 올라왔었는지, 어떤 행사들이 있었는지를 간략하게 정리해주시는 시간과 앞으로 엔제리너스의 행보, 새소식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짧게만 느껴졌었는데 그동안의 활동을 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 이제는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엔젤캐스터 두 분을 위한 특별 시상이 있었고요.. 깜짝 이벤트로 두 명에게 럭키드로우의 행운이 돌아갔는데.. 운좋게도 럭키드로우에 당첨되었네요! +ㅁ+ 와우~~

-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던 시간... '더욱 열심히 할 걸..' 하는 후회감이 들었다 -

엔젤캐스터 전원에게는 특별 선물도 주어졌는데 바로~ 오늘 보여드릴 <엔제리너스 다이어리 : 2013 Travel 다이어리> 입니다!!

요즘, 커피 전문점 다이어리가 큰 인기죠~ 모 커피전문점 다이어리를 받기위해 수 많은 커피를 마시거나, 연말 선물로 커피전문점 다이어리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엔제리너스 다이어리도 한 번 소개해드릴까 해요 ^^

엔제리너스 다이어리 (2013년)는 핑크색과 스카이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한정수량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특이하고 간편해보이는 디자인이어서 눈에 띄더군요.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D5 케이스와도 비슷하죠;;;)

다이어리 커버는 부드러우면서 유연한 가죽소재로 매우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색상은 파스텔 톤의 핑크/스카이 블루 두 가지로, 젊은층이 매우 선호하는 컬러이기에 커플 다이어리도 가능하며 얇고 가벼워 핸드백이나 클러치 안에도 쉽게 넣어다닐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속지는 6개월 분씩 둘로 나누어 교체하여 다닐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네요. (엔제리너스 다이어리 구성 : 다이어리 커버, 속지 1월~6월분, 속지 7월~12월분, 노트 속지 +쿠폰북)

-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2013년 엔제리너스 다이어리 : 핑크색상 -

- 매우 부드러운 다이어리 커버.. 촉감도 좋고 내구성도 좋아보여 마음에 든다 -

(색상이 연한데도 불구하고 때가 많이 안탈 것 같은 재질)

- 2013 엔제리너스 다이어리 구성품 -

(다이어리 커버, 상반기 속지, 하반기 속지, 노트 + 쿠폰북)

커버는 고무줄 형태로 속지를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매우 독특한 느낌입니다. 오히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도 드는군요. 속지는 2013년과 2014년 yearly 는 물론, 한 달의 스케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monthly Plan과 보다 상세한 내용들을 적을 수 있는 Weekly Plan 으로 나뉘어집니다. (특히 Weekly Plan은 매우 많은 노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마음에 들더군요..)

페이지 곳곳에는 여행을 떠나고싶게 만드는 분위기 있는 하와이 풍경사진들이 들어가있어 보다 감성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다이어리 느낌도 드네요. (이런 느낌을 내기위해 일부러 멋진 사진이나 이미지가 있는 잡지들을 오려붙이곤 했는데.. 엔제리너스 다이어리는 그럴필요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