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캐스터] 제 5회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챔피언쉽 구경했어요
안녕하세요. 엔젤캐스터 BEAR입니다. 저는 이번에 제 5회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챔피언쉽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가 열린 장소는 잠실역 롯데백화점에서 있었습니다.
여름에 여름날씨처럼 뜨거웠던 예선을 거쳐 본선이 드디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5회는 기존의 대회가 엔제리너스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였다면 이번 5회부터는 일반인들도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대회는 엔제리너스 신입사원 입사시 채용 우대와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지원자격 및 커피전문가 과정 교육지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혜택으로 본선에 30명이 진출햇다고 합니다. 참가자 대기실을 찍어보았는데 많이 떨릴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이라도 바짝 연습해 내년에 참가해보고싶은 충동이(.........)
스테이션 한켠에는 이렇게 부상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챔피언에게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주어지네요.
입선만 해도 대단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엔제리너스에서 일하시다가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참가했는데 본선까지 올라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의 표정은 부드러웠지만, 제 5회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챔피언쉽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보니 시연중에는 아무래도 무거운 공기가 내려앉은듯 했습니다.
직접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시연하는데 떨리는게 보이더라구요..
아쉬웠는지 눈물을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중간중간에는 MC님이 엔제리너스 관련한 퀴즈이벤트를 내면서 재미있게 진행해주셨습니다.
가족분들의 응원, 그리고 뜨거운 취재열기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앉아서도 가까이서 보는 것처럼 추출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을 해서그런지 참가자분들은 정해진 시간을 대부분 초과하였습니다.
제 5회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챔피언쉽의 심사위원들은 과연 어떤 평을 내렸을까요?^^
초조하게 지켜보는 가족분들,친구분들도 있었고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된 관객분들도 계셨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평소에 보기 힘든 생소한 대회다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습니다.
참가자분들의 꿈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던 엔제리너스 5회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였습니다.
바리스타분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나 멋진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벌써 5회를 맞아 내년에 6회째를 맞이하는 엔제리너스의 내년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 후기를 마칩니다.^^
원문주소:
http://blog.naver.com/pkb0603/120172125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