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캐스터_문화이벤트] 엔제리너스 문화이벤트 UMF KOREA 2012

 

 

안녕하세요. 엔젤캐스터 BEAR입니다. 매우 완전 감사하게도,
엔제리너스에서 UMF KOREA 2012 티켓을 제공해주어서 8월 3,4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MF KOREA 2012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UMF KOREA는 세계최대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UMF KOREA 홈페이지 )


 

 

스티브 아오키, 티에스토, 칼콕스, 스크릴렉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DJ가 참여해서 더욱 기대를 모았던 UMF KOREA입니다.

 


Steve Aoki & Laidback Luke ft. Lil Jon - Turbulence

 

 

더운 날씨에도 UMF KOREA 2012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잠실운동장으로 모였습니다. 토요일날에는 야구경기까지 있어서 잠실운동장역에 8만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었습니다.

 

 

UMF KOREA 입장 절차가 까다롭더군요. 팔찌를 바꾸고, 또 소지품을 맡기고, 들어가서는 티머니밖에 결제가 안되고..
그래도 낮에는 한산했어요. 그래서 입장하는 줄이 적었습니다.

 

 

외국인들도 UMF 공연을 보기위해 많이들 한국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역시 본격적인 라인업이 10시부터 시작되서인지 낮에는사람이 별로 없고 많이 더웠어요.^^

 

 

Tokyo big boys, FREAKHOUZE, Shut Da Mouth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하늘에 풍선도 날아다니고말이죠..!! 뜨거운 날씨처럼 공연장 분위기도 뜨거웠습니다. 날씨가 더운데도 젊은이(?)들이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이 재밌었고 잘 못추는데도 끊임없이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지만 더위에 갈증에 너무 큰 스피커소리에 지쳐서 라이브스테이지로 이동하였습니다.
 UMF KOREA 2012에는 메인스테이지와 라이브 스테이지로 나뉘어져있었는데
라이브스테이지에서는 핫도그를 비롯 독특한 세계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라이브스테이지에서도 공연이 함께 열렸는데요. 주로 락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대중적으로 유명한 인디 락밴드 크라잉넛이 나왔어요. 어느덧 해도 저물어갔습니다.



 

일렉 음악을 가끔 듣긴 하지만 , 너무 스피커 소리가 커서 귀가 아프고  날씨도 덥고 스탠딩 공연에 다리가 풀려서
저질체력의 BEAR는 해가 저물자 얼른 빠져나와 엔제리너스에서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KPOP의 영향인지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UMF KOREA 2012가 열려서 신기했습니다.

UMF KOREA 2012! 일렉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척 만족스러웠을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원문주소:

http://blog.naver.com/pkb0603/12016588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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