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캐스터 Story/엔젤캐스터 수다
하종현 Retrospective [엔제리너스 문화이벤트,국립현대미술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6. 10:12
비가 요즘은 자주 오네요 -
비를 안좋아하다보니깐 비가 오면 실내 활동을 더 많이 하게되요 ㅎㅎ
저번에는 엔제리너스에서 주신 티켓으로 하종현 Retrospective 다녀왔어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하종현 Retrospective
엔제리너스에선 매월 크고 작은 문화이벤트가 연중 계속 진행될거라고하더라구요.
이번 7월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하종현 Retrospective
1960년대 이후의 미술과 무용, MOVE 전시가 있었어요
엔제리너스커피처럼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특히 비오는날 이런 문화생활하는거
넘넘 좋아하거든요 >.<
국립현대미술관 도착 !
비는 조금씩 내리고 -
이럴때 사진찍으면 느낌있고 좋은것 같아요 ㅎㅎ
빗물에 투영된 사진들
좋아라하는 ;
하종현 Retrospective 티켓이예요-
팜플렛을 보고 일단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하고 ;
본격적으로 작품감상을 하기 위해 안으로 고고씽 !
한국의 단색화전 이후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보는 2번 째 전시
한국현대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해서 선구적인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심도 깊게 조명하는 전시를 기획해오고 있다고해요.
이번에 본 전시는 국내 화단의 대표적 추상화가로 알려진
하종현 작가의 Retrospective, 회고전
크게 <접합>과 그 이후의 신작 <이후접합>으로 나뉘었는데,
후반기 작업에서는 그 전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컬러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그런점이 좋은것 같아요 ^^
캔버스의 뒷면에서 앞으로 연료를 밀어넣는 작업의 방법으로
추상화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70년대에 작업에서는 그 자체가 발상의 전환이아니었을까 싶네요!
역시나 단순하지만 작가 고유의 색을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가 아닐런지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있어서
열심히 작품 감상하고 나왔어요.
비가 살짝 그쳤더라구요. 국립현대 미술관 주변 살짝 살짝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
오랜만에 편안한 문화생활을 즐긴듯 !
엔제리너스 감사합니다~
원문주소:
http://blog.naver.com/ja00700/8016493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