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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드립백 (Drip Bag) 커피 맛보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4. 14:52


엔제리너스 드립백 (Drip Bag) 커피 맛보기




안녕하세요^^ 엔젤캐스터 '링크'입니다.

오늘은 제가 엔젤캐스터가 되고 첫 번째 커피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요즘 한창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엔제리너스 드립백 (Drip Bag) 커피입니다.



최근 엔제리너스에서 24/7 골드하우스와 콜롬비아 수프레모 싱글백 (Single Bag) / 드립백 (Drip Bag) 제품을 출시하였던 것 알고 계시죠?


얼마전 방문한 엔제리너스 매장에서도 이 24/7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더군요^^  상큼한 수현군의 표정 덕분에 더욱 돋보이던 이벤트 포스터였습니다 ㅋ (24/7 을 구입하면 아메리카노 S사이즈 1잔을 준다는 이벤트 내용이군요. 또한, 싱글백이나 드립백 제품과 캐릭터 머그잔을 함께 세트로 구입하면 20% 할인이 된다고도 합니다. 참고하세요^^)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볼 수 있는 24/7 이벤트 포스터



저는 엔젤캐스터의 자격으로 24/7 골드하우스 드립백과 24/7 콜롬비아 수프레모 드립백을 하나씩 맛볼 수 있었는데요! 궁금해하실 많은 분들을 위해 한 번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0g 짜리 10포가 들어있는 24/7 드립백




골드 하우스와 콜롬비아 수프레모 둘 다 각각 10포 (Bag)씩 포장되어 있었는데요. 먼저 골드하우스부터 말씀드리자면, 콜롬비아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원두를 황금비율로 블렌딩하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풀시티 Full City 로 로스팅되어 커피 고유의 향을 잘 느낄 수 있으면서 부드럽고 강한..  매력적인 커피네요.


여기서 잠깐! 


로스팅 단계는 일반적으로 아주 살짝 볶아내는 라이트 Light 부터 매우 오래, 진하게 볶아내는 이탈리안 Italian 까지.. 단계별로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시죠? ^^ 단계별로 살짝 나열해보자면..


Light  >  Cinnamon  >  Medium  >  High  >  City  >  Full City  >  French  >  Italian


의 순서가 되겠군요. 오른쪽으로 넘어갈 수록 더욱 오래 볶으면서 원두의 색깔도 점점 진해지게 됩니다. 이탈리안 Italian 쯤 로스팅을 하면 원두는 굉장히 까만색을 띄면서 쓴맛과 탄내가 심해지게 되죠 ^^;


즉, 골드하우스는 신맛은 덜하고 단맛이 거의 최고조에 달하는 정도로 로스팅되어 원두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인 샘입니다. 



짙은 녹색의 24/7 골드하우스 드립백




10 백씩 들어있는 드립백 커피 ^^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든다



24시간 7일 (언제나) 라는 뜻의 24/7 제품. 그 이름답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엔제리너스 싱글백/드립백이 있다면 진하고 부드러운 원두커피의 맛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콜롬바이 수프레모는 콜롬비아의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여 시티 City 단계로 로스팅한,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부드러운 감칠맛 때문에 오전 시간대에 즐기면 더욱 좋다는군요! ^^




오전 시간에 즐기면 더욱 좋다는 24/7 콜롬비아 수프레모 드립백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다




우선 저는 골드하우스를 한 번 마셔보았는데요 ^^  무엇보다 부드러운 향과 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하고 깊게 베어나오는 커피 향과 마실 수록 입안에서 감도는 부드러움.. 골드하우스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군요.


특히 드립백은 싱글백에 비해서 핸드드립의 맛을 표현해 주며 원두커피 본연의 느낌을 잘 살려주기에 훨씬 매력적인 커피라 할 수 있지요.




부드러운 골드하우스





언제 어디서나 원두커피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드립백 Drip Bag





윗쪽 절취선을 잘라준다. 쉽게 뜯어지는 형태





뜨거운 물을 가운데부터 시작하여 바깥쪽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부어준다





그렇게 우려내어 완성된 부드러운 골드하우스 드립 커피 :)





확실히 드립커피는 그냥 티백형태의 싱글백으로 맛보는 것 보다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물을 부어가며 정성을 들이고 마음을 나누면서 그만큼 부드러움도 더해지는 것 같고요^^


내일 오전에는 콜롬비아 수프레모로 고소한 아침을 맞이해봐야겠네요! 벌써부터 진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여러분도.. 드립백 모닝커피 한잔.. 어떠세요?





24/7 출시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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